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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교육부

[교재] 2025.11.09 가정을 지키는 파수꾼
2025-11-09 12:00:20
동일교회
조회수   8

[데살로니가전서 5:1-11]

 

1. 우리 가정을 돌아보기

육아와 업무 피로 때문에 '영적으로 잠들어 있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또는 우리의 영적인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 '내일을 잊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과도한 TV 시청, 잠자리 전의 스마트폰 사용, 너무 늦은 취침 시간, 피로를 핑계로 기도를 거를 때 등)

   

2. 말씀 나눔: 깨어 있는 부부의 자세

1) 종말은 분명히 있다

-말씀: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5-6)

-나눔: 종말을 인식하는 것은 '제한된 시간 속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게 합니다. 부모로서 '마지막 날'을 기억할 때, 자녀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가르치고 물려줘야 할 '영적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적용: 부부로서 '실존적 종말'(매 순간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의 관점에서 볼 때, 육아나 가정 경영에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나 집착을 내려놓고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2) 종말은 불식간에 임한다

-말씀: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나눔: 종말은 해산의 고통처럼 갑자기 임하며 대신할 수 없습니다. 우리 부부가 영적으로 함께 깨어 대비하지 않으면 갑자기 닥쳐올 수 있는 '가정의 위기'는 무엇이라고 예상하시나요?

-적용: 부부가 '도둑같이' 임하는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나 '가정 예배' 등 영적인 방비를 어떻게 실천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나누고 결단합시다.

 

3) 어둠에 속해서는 안 된다

-말씀: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우리는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나눔: 소망이 없으면 살았으나 죽은 자입니다. 육아와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 우리 부부의 '구원의 소망의 투구'가 가장 약해졌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적용: 부부가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서로에게 덕을 세워주는 자가 되라는 권면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번 한 주 동안 배우자에게 '소망의 투구'를 씌워주는 말이나, '사랑의 방탄조끼'를 입혀주는 행동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실천해 봅시다.

 

3. 마무리 기도 및 다짐

깨어 있는 가정 다짐: 이번 한 주 동안, 피로와 염려에 잠들지 않고 깨어 기도함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합시다.

사랑과 믿음의 호심경을 주시기를 부부가 함께 기도하고,

구원과 소망의 투구를 항상 쓰도록 서로 격려하며,

가정 안에서 서로 덕을 세워주는 파수꾼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하며 축복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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